미국 전문가가 선정한 좋은 펫푸드

미국 전문가가 선정한 좋은 펫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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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and accessories for walk, play and body care for the dog and chihuahua on wooden table white isolated background. Front view. Horizontal com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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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규정 지켜도 펫푸드의 영양학적 균형 보장 못해
-수입 펫푸드, AAFCO 요구 사항 지켰는지 확인 필요
-미국 USA 투데이, 최근 펫푸드 선택법 기사화

 반려견을 위한 최선의 사료는 무엇일까? 미국의 유력 일간지가 최근 이와 관련한 기사를 내보냈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최고의개 사료 또는 강아지 사료는 무엇인가? 전문가가 추천하는 TOP 4”(What is the best dog food or puppy food? These are the top four recommended by experts.)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펫푸드를 집중 조명했다.
많은 반려동물 소유자는 자신의 개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음식을 먹이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기사는 전했다.
기사에서 수의사인 다이아나 왓킨스(Diana Watkins) 박사는 ”현재 FDA(미국 식품의약청) 규정은 펫푸드의 영양학적 균형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반려동물 주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영양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펫푸드를 구매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 펫푸드의 영양 조건 등은 미국 사료 관리 사무소 협회(AAFCO)란 민간 조직에서 규정하고 있다.
왓킨스 박사는 “AAFCO는 개 집단에 펫푸드를 먹인 다음 개가 해당 사료 섭취 후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피는 먹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반려견 보호자는 자신이 구매한 펫푸드가 AAFCO가 제시하는 강아지나 성견의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 브랜드의 펫푸드가 AAFCO의 승인을 받았는지, 먹이 연구를 거쳤는지 여부는 라벨 근처에 표시된 다음 문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이름)은 AAFCO가 정한 영양 수준을 충족하도록 제조됐습니다. 이 개 사료의 영양 프로필과 AAFCO 절차를 따른 동물 먹이 검사는 (제품 이름)이 완전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Product Name] is formulated to meet the nutritional levels established by the AAFCO dog food nutrient profiles” and “Animal feeding tests using AAFCO procedures substantiate that [Product Name] provides complete and balanced nutrition.”
기사에서 왓킨스 박사는 4대 반려동물 펫푸드 브랜드로,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Hill’s Science Diet)ㆍ아이암스(Iams)ㆍ로얄 캐닌(Royal Canin)ㆍ퓨리나(Purina, Purina Pro Plan Level)을 추천했다.
왓킨스 박사는 자신의 개 크기에 가장 잘 맞는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덩치가 큰 품종의 개를 키운다면 대형견용 사료를 사는 것이 좋다. 대형견용 사료는 개가 너무 빨리 자라지 않도록 하고, 골절 등 정형외과적 문제에 덜 취약하도록 하기 위해 칼로리 비율을 조정한다.
작은 품종의 개를 기르고 있다면 작은 크기의 펫푸드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
소형견이라면 사료를 물에 적셔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펫푸드는 강아지의 치아와 잇몸에 더 이롭고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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